[ 2022년 8월 15일 베트남 기도편지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시로다" (시편 23편 1절)

일반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거나 상황이 좋아지면 감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감사는 환경의 열매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환경이 좋아진다고 감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 되심이 믿어지면 부족함이 없다고 하십니다. 환경이 아니고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나의 믿음이 중요 합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감사를 드리실 수 있는지요!!!  감사가 기적을 이룰 것입니다.

기적이 나타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아님을... 그럴 때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교회사역)

1. 북부 하노이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들을 보호하시고 사역에 기름 부어 주셔서 영혼 구원에 열정을 더하여 주소서.

2. 중앙 성도들의 믿음을 지켜주시고 줌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가운데 은혜를 내려주시고 

   이 시기를 잘 이기게 하소서(말씀 읽기와 기도에 전념하기, 생활 속 복음 전도)

3. 중앙교회에 합당한 예배처소와 담당 지도자를 보내주셔서 든든하게 교회가 잘 세워지게 하소서.

4. 저희 부부를 인도해 주셔서 부르심 따라 순종하며 나가게 하소서. (두 달 넘게 종교 경찰이 아직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고 있는데 결과가 나오기까지 주님의 뜻대로 이뤄지길 그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소서)

  (유치원 교육사역)

1. 중앙 유치원을 통해 전해지는 복음이 아이들 마음에 잘 자라서 믿음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소서.

2. 한국 교사들이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와 은혜로 맡겨진 아이들 잘 양육하게 지혜를 주시고 주님만

   붙드는 신실한 교사들이 되게 하소서.

3. 1학기에도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부터 2학기가 시작을 합니다. 교육프로그램과 행정, 관리등

  주님을 의지하며 먼저 기도로 준비하게 하소서

   (가정)

1. 요셉 부부 - 요셉이가 대학교 마지막 학기 수업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진로에 대해 기도하며 준비할 때 

    힘과 능력을 주옵소서. 세워주신 가정 주님께서 주인되시고 믿음의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

2. 요한 - 군 복무 중에도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주님과 인격적인 체험이 있게 하소서.

    주일 성수를 정성껏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광복절입니다. 자유가 없던 그 시대에 간절한 소원인 자유, 해방의 기쁨은 이루 말 할 수 없으리라 봅니다.

요즘은 코로나나 자연재해로 마음의 두려움에  갇혀 있지는 않은지요. 오늘도 주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주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오는 두려움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우리에게도 동일한 능력이 주어진 것입니다. 아멘~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하노이에서 조은길, 손사랑, 요셉 요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