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24일에 온 기도편지 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제약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곳 일본은 추석이 큰 명절이 아니어서 조용하게 지나갔습니다.

코로나도 잦아들고 벼도 익어서 추수가 끝난 곳도 추수를 기다리는 고개 숙인 벼들도

저희 지역에서는 모통이 모퉁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좋은 열매맺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드리며, 기도로 일향행진에

함께 해주시는 것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

이충규, 이언미(승민, 승연)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