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6월 15일 베트남 기도편지 ]

지난날 눈물 흘리며 기도했던 기도 제목의 결과가  현재의 내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청년 때 강가 모래밭에

무릎을 꿇고 목이 쉬어라 기도했던 " 나를 깨어지게 하소서. 내 자아를 죽여 주소서" 하던 제목들에

응답을 주시기 위해 내 앞에 시련을 주십니다. 왜냐하면 자아를 깨지게 하시려면... 시련을 통해서

자아가 깨어지기 때문입니다. 머리로만 아는 믿음이 아니라 실제 삶에 적용되는 하나님과의 동행.

쉽지 않은 동행이지만 그것이 행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만유의 주인, 지금도 나를 위해 일하심이 내가

아는 것 보다 더 많이 행하고 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교회 사역)

1. 교회로 사용될 공인된 장소와 리더 및 대표자 등록할 헌신된 지도자를 세워주소서.

2. 공안 방문 후 놀란 마음을 잘 가다듬고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진행하게 하시고 사탄의 방해를 막아 주소서.

3.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합심해서 기도하고 더욱 믿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4. 7월 2일~3일 수련회가 있는데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준비하는 집사님들과 청년팀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유치원 교육 사역)

1. 중앙 유치원이 참 교육을 하고 하나님의 복음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2. 한국 선생님들에게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3. 외국에서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일에 지혜를 주셔서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주시고 아이들 마음까지 알아주는 유치원이 되게 하소서.

4. 어린이 교육에 사명이 있는 필요한 교사를 보내 주소서.

     (가정)

1. 요셉 부부 - 두 부부가 하나님 우선으로 세우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2. 요셉 - 대학 졸업과 이후의 직장을 인도해 주소서. 

요한 – 군 복무 기간에 하나님을 깊게 체험하고 신실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소서.

3. 저희 부부가 무릎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끝까지 순종할 수 있도록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는 내 일을 하신다"

크고 작은 어려운 일에 부닥쳐 있지만 이 일의 열쇠는 주님이시기에 더 기도합니다.

이곳에 부흥의 역사와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주님을 아는 지식이 만방에 퍼지길 기도합니다.

- 하노이에서  조은길, 손사랑, 요셉,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