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선지자가 지적한 이스라엘의 모습은 처절해서 눈살마저 찌푸려집니다.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애굽을 섬기고 금송아지를 섬겼습니다. 상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저울추 무게를 속이고, 각종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어지러운 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을 선언하셨지만, 한편으로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그들에게 돌아오라고 끊임없이 부르짖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