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의 처음은 이스라엘 각 지파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인원을 점검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레위인이 맡은 역할, 성막을 보호하는 임무를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니고 하나님 백성으로 선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순간까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기와 레위기에서 다양한 규례를 정해 주셨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 또한 정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