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한 시각 장애인을 치유하십니다. 치유를 받은 그는 그들에게 예수님을 증언하면서 도리어 바리새인들에게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고 지적합니다. 이 사건 이후 예수님은 양의 우리와 목자의 비유를 들어 자신을 선한 목자로 묘사합니다. 이 말을 들은 바리새인을 위시한 무리는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 합니다. 이후 나사로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된 예수님은 베다니로 향하십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시면서 자신을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선포하십니다. 마침내 예수님은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향하십니다. 그리고 바리새인과 제사장 무리는 예수님과 나사로를 죽이려고 모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