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원리를 세밀하게 설명한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인의 삶을 언급합니다. 이제 더 이상 희생제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는 우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바울은 이 세대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을 살아 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형제를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 원수를 사랑으로 품어 주고, 세상의 권세에 복종하며 형제를 사랑하고 비판하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