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상세한 규칙은 크게 하나님을 향한 것과 이웃을 향한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규칙은 당시 문화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척 해롭고 특별했습니다.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법, 이웃을 배려하는 법, 전쟁이 일어났을 때의 세부 규칙 등을 새로 배웠습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더 의지하는 것을 뜻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언약 백성이라면 이웃을 배려하며 살아야 했고, 전쟁이라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의지하고 바라야 했습니다. 이러한 지침은 이들이 매 순간 하나님 백성임을 고백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