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는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입니다. 이 편지를 통하여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복음의 원리를 설명하고, 복음을 믿는 성도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심을 이야기하면서 그분의 복음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 알기를 원합니다(1:27). 이어서 바울은 복음을 받았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뿌리를 든든히 박고 행하라고 권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십자가로 지우시고 이기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위의 것을 찾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땅의것,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을 버리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 사람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바울은 이 편지의 후반부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하여 다양하게 권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