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의 저자는 율법을 "장차 올 좋은 일 의 그림자(10:1)"라고 간단히 정리하면서 율법의 한계를 간결하게 정리합니다. 구약의 제사장은 매번 같은 제사를 드려야 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10:12)"를 드리셔서 우리는 더 이상 죄 때문에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졌고, 이제 우리는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11장에서 저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지녔던 구약의 수많은 성도를 언급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음을 알고 있었기에 기꺼이 고난을 받아들였습니다. 저자는 12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고 권면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의 유익과 배교를 경고 합니다. 또한 독자들을 향한 따뜻한 문안과 축복으로 편지를 마무리 합니다.